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이 계속해서 침묵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틀랜드 팀버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사커(MLS) 2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파트너 드니 부앙가와 함께 팀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끝내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풀타임 동안 슈팅 9회를 시도했다. 상대의 촘촘한 수비에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유효슈팅은 단 1회뿐이었다.
소속팀 LAFC는 포틀랜드를 상대로 고전 끝에 1-1로 비겼다. 전반 4분 만에 다비드 다코스타에게 선제 실점하며 끌려갔다. ‘흥부 듀오’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후반 34분 부앙가가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LAFC는 61%의 점유율과 슈팅 34회로 포틀랜드를 압도했으나 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끊어내지 못했다.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