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연장 10회 승부 끝에 3-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샌디에이고는 74승 67패를 기록, 다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로 올라섰다. 양키스는 80승 61패 기록했다.
선발 제외된 송성문은 10회초 수비를 앞두고 2루수로 교체 투입돼 1이닝 수비를 소화했다.
앞서 9회말 타이 프랜스가 2루타로 출루했을 때 제이스 보웬으로 대주자 교체했는데 보웬을 대신해 수비로 들어갔다.
타석을 소화할 기회는 없었다. 이어진 10회말 1사 2루에서 루이스 캄푸사노가 좌월 투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기 때문.
샌디에이고는 2회말 2사 3루에서 잰더 보가츠가 중전 안타로 먼저 앞서가는 점수를 냈지만, 바로 이어진 3회초 벤 라이스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팽팽한 0의 균형이 이어졌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워커 뷸러가 5이닝 3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 기록했고 불펜이 호투를 이어갔다.
양키스도 선발 맥스 프리드가 5 2/3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고 불펜이 흐름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는 9회 주자를 3루까지 보냈지만, 득점을 내지 못했다. 10회초 스펜서 존스에게 적시타를 허용, 1-2로 뒤졌지만 10회말 스윙 하나로 뒤집었다.
9회초 등판한 메이슨 밀러는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