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즌 막판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피말리는 싸움을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6일(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1-5로 졌다.
이 패배로 74승 68패를 기록, 같은 날 연장 접전 끝에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4-3으로 잡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75승 68패)에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내줬다.
두 팀의 격차는 반게임 차로 남은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주어지는 마지막 자리인 와일드카드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은 두 팀간 정규시즌 마지막 3연전에서 최종 승자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이날 선발 로비 레이가 2회에만 4점을 내주는 등 2 1/3이닝 5피안타 4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하면서 어렵게 경기했다.
레이는 2회 2사 이후 무너졌다. 2사 2루에서 스펜서 존스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했고 이후 호세 카바예로, 오스틴 웰스, 폴 골드슈미트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며 다시 실점했다. 이어진 2사 만루에서 코디 벨린저에게 우전 안타 허용하며 다시 2점을 허용했다.
그 사이 샌디에이고 타선은 상대 선발 카를로스 로돈(5이닝 2피안타 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1실점)을 비롯한 양키스 투수진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선발 제외된 송성문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세 명의 대타를 기용했지만, 송성문은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