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콜로라도 꺾고 8연승 질주...애리조나도 승리하며 2.5게임 차 유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 경쟁이 뜨겁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5일(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8-7로 이겼다.

이 승리로 8연승 질주하며 82승 68패 기록했다. 같은 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서 코빈 캐롤의 끝내기 투런으로 8-7로 이기면서 2.5게임 차 격차가 유지됐다.

샌디에이고가 8연승을 질주했다. 사진= Isaiah J. Downing-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샌디에이고는 1-1로 맞선 2회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투런 홈런을 포함,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4득점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6회초까지 6-2로 앞서갔지만, 6회말 3실점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1사 1, 2루에서 제이크 맥카시에게 2타점 3루타를 허용한 것이 치명타였다.

이후 7회와 8회 양 팀이 1점씩 뽑으며 추격전을 이어갔다.

이 난타전을 마무리한 것은 메이슨 밀러였다. 9회말 한 점 차 리드에서 등판한 그는 카일 캐로스의 강습 타구에 맞기도 했지만, 추가 진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경기를 끝냈다. 시즌 37세이브를 기록했다.

선발 케이시 마이즈는 5이닝 8피안타 2볼넷 2실점 기록하며 시즌 6승(9패) 기록했다. 콜로라도 선발 스가노 도모유키는 5이닝 8피안타 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10패(12승) 기록했다.

선발 제외된 송성문은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제이스 보웬을 좌익수 대수비로 교체한 것이 유일한 벤치 기용이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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