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가 한국 원정에서 완패했다.
에콰도르는 9월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른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0-3으로 패했다. 이 경기는 마르셀로 가야르도 감독이 에콰도르 지휘봉을 잡고 치른 첫 경기였다.
에콰도르는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9분 오현규를 시작으로 손흥민(후반 13분), 이동경(후반 41분)에게 연달아 실점했다.
에콰도르 가야르도 감독은 “우리가 원했던 시작은 아니었다”며 “전반전엔 우리가 준비하고 의도한 대로 경기를 풀어갔지만 후반은 달랐다”고 짚었다.
이어 “선수들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체력도 빠르게 떨어졌다. 우리가 무엇을 보완해야 하는지 이번 경기를 돌아보며 다시 한 번 찾을 것”이라고 했다.
가야르도 감독은 덧붙여 “준비 시간이 적었지만 핑계일 뿐이다. 패배에 대한 책임은 감독의 것이다. A매치 2경기가 남았다. 점점 나아지는 경기력을 보이도록 잘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수원=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