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초! 日 꺾고 새 역사 썼다!’…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 AG 女 단식 2연패 쾌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최강’ 안세영(세계랭킹 1위)이 새 역사를 써내렸다.

안세영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3위)를 게임 스코어 2-0(21-17 21-9)으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하나의 페이지를 작성한 안세영은 2023년 열린 항저우 대회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배드민턴이 1962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여자 단식 최초의 2연패다. 64년 만에 아시아 배드민턴의 역사를 새롭게 쓴 셈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울러 안세영은 압도적인 승률 행진도 이어갔다. 올해 57경기에서 단 1번의 패배만 기록 중이다.

야마구치를 상대로 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2025년 9월 이후 단체전까지 포함해 9연승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두 차례나 야마구치를 꺾었다. 23일 열린 여자 단체전 단식에 이어 이날도 승리를 쟁취하며 포효했다.

안세영은 오늘도 거침없이 야마구치를 상대했다. 1게임 초반 야마구치의 기세에 밀려 끌려가기도 했으나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분위기를 가져왔다. 18-17에서 상대 실수를 연달아 유도하며 3연속 득점으로 승리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2게임에서는 틈 없는 경기력으로 야마구치를 몰아세웠다. 야마구치는 체력적 부담을 느낀 듯 휘청였다. 초반부터 4연속 득점 후 내리 5점을 내주며 주춤하기도 했으나 안세영은 연속 7점을 추가하며 빠르게 달아났다.

야마구치가 마지막까지 추격했지만, 안세영은 끝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펼쳤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며 21-9, 12점 차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약사범 돈스파이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
▶ 량현량하 김량하, 레이싱모델 김희와 결혼 발표
▶ 김희정, 과감한 노출로 뽐낸 탄력 넘치는 핫바디
▶ 한그루, 우월한 볼륨감 드러낸 비키니 자태 공개
▶ 이강인 손흥민 김민재 나오고도 우루과이전 대패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