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민이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40대 여성을 추가 고소한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올라 환하게 웃었다.
황정민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차콜 그레이 슈트에 블랙 셔츠와 타이를 맞춰 입은 황정민은 두 손을 모은 채 미소를 지으며 포토월에 섰다.
카메라를 바라보다 옆으로 시선을 돌린 순간에는 이를 드러내며 활짝 웃기도 했다.
앞서 황정민은 자신을 스토킹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40대 여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최근 추가 고소했다. 기존 스토킹 사건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A씨가 SNS를 통해 황정민 측 개인정보 등을 게시한 행위와 관련해서다.
A씨는 지난달 1심에서 벌금 600만원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다. A씨와 검찰 모두 항소하면서 기존 사건은 2심으로 넘어갔다.
황정민 측은 앞서 재판 중 이어진 추가 행위에 대해서도 선처 없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