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혜영이 6살 연하 남윤수와 서로의 이상형이 맞아떨어진 가운데, 남윤수가 함께한 시간을 데이트 같았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에는 류혜영과 남윤수가 서울 한남동에서 쇼핑을 즐기고 이상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어울리는 옷을 골라주기로 했다. 남윤수는 “혜영 누나가 평상시에 옷 입는 스타일을 보니까 심플한데 디테일이 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며 류혜영의 취향을 고려해 옷을 골랐다.
류혜영은 모델 출신 남윤수에게 여성복을 골라줬다. 남윤수가 스키니진에 치마와 재킷까지 소화하자 “저게 허리 들어간다는 게 쟤가 확실히 모델이다”라며 “윤수는 정말 모델은 모델이다”라고 감탄했다.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선물을 건넸고, 이후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류혜영이 “먹고 싶은 거 다 골라”라고 하자 남윤수는 “난 누나가 고른 게 다 좋지”라고 답했다.
류혜영은 “애가 스윗하네. 스윗한 면도 있네요 윤수가. 조용해서 이런 면이 있는지 몰랐는데”라며 놀랐다. 남윤수가 계속 세심하게 챙겨주자 “모르는 윤수의 면이 아직 많다. 저는 이런 걸 하나둘씩 알게 돼서 좋았던 것 같다. 오늘”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다 류혜영이 “너의 이상형은 뭐야? 어떤 사람이야? 외모 말고 성향이”라고 물었다. 남윤수는 “전 귀여운 사람 좋아한다”고 답했다.
제작진이 “그거 혜영 씨인데?”라고 하자 류혜영은 “그니까 그거 난데”라고 받아쳤다. 이어 “진짜 소름 돋는 거 뭔 줄 아냐. 내 이상형은 키 큰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키 187cm인 남윤수는 “큰일 났다, 이거”라며 웃었다. 이어 과하게 애교를 부리는 사람보다는 재채기도 시원하게 하는 등 자연스럽게 귀여운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류혜영은 평소 이상형을 물어볼 일이 없었지만 콘텐츠를 위해 질문했다며 “윤수 팬분들 참고하세요”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날 서로의 옷을 골라주고 선물까지 주고받은 남윤수는 만남을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데이트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