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만찬이 따로 있나…새벽 촬영장서 길고양이와 나란히 한 끼

배우 김희애가 새벽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길고양이에게 삶은 계란을 나눠주며 소박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

김희애는 최근 자신의 SNS에 “새벽 촬영장에서 전에 만났던 길고양이와 재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야외 돌 난간에 걸터앉아 종이컵에 담긴 커피를 마시고 있다. 다른 손에는 껍질을 벗긴 삶은 계란을 들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길고양이 한 마리가 자리를 잡고 앉아 있다.

배우 김희애가 새벽 촬영장에서 다시 만난 길고양이에게 삶은 계란을 나눠주며 소박한 아침 식사를 함께했다.사진=-김희애 SNS

김희애는 커피컵 뚜껑에 삶은 계란을 덜어 고양이에게 나눠줬다. 고양이가 뚜껑에 담긴 계란을 먹는 동안 김희애는 커피를 마시며 그 모습을 바라봤다. 별다른 식탁 없이 돌 난간 위에서 나란히 한 끼를 즐기는 모습이 소박한 만찬을 떠올리게 한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김희애가 고양이 쪽으로 손을 내밀며 미소를 지었다. 고양이는 난간 위에 앉아 주변을 살폈고, 김희애는 종이컵을 든 채 고양이에게 시선을 보냈다.

갈색 재킷에 흰색 스카프를 두르고 넉넉한 청바지와 운동화를 매치한 김희애는 촬영장 한편에서 길고양이와 잠시 여유를 나눴다.

이날 촬영은 예상보다 일찍 끝났다. 김희애는 “일이 일찍 끝나서 장충동 설렁탕집에서 든든히 먹고 운동으로 하루 마무리!”라고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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