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TEO(테오)의 ‘산독기 프로젝트’는 대자연 아래 좋은 기운을 찾아 떠나는 피지컬 트립이다. 대한민국에서 밀도 높은 독기를 자랑하는 홍진경, 서인영, 이선빈, 이연이 전국의 자연을 찾아 하이킹, 트레일 러닝, 백패킹 등 다양한 야외 활동에 도전하며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과정을 담는다.
도심 속 묵은 스트레스를 비우기 위해 뭉친 출연진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그동안 꾸준하게 예능 활동을 이어온 홍진경을 비롯해 유튜브 콘텐츠 ‘개과천선’으로 활동 중인 서인영, 적극적인 성격의 이선빈, 평소 자연을 좋아하는 이연이 함께 야외 활동에 나서며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인영과 이연의 캐릭터 티저가 먼저 공개됐다. 두 사람은 각자 생각하는 ‘독기’의 의미를 설명하고, 프로그램에서 펼칠 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서인영은 ‘퀸 이즈 백’, ‘원조 독기’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했다. ‘산독기 프로젝트에 합류하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초대장을 받은 그는 비명을 지르는가 하면 “독기가 너무 싫고 산도 싫고”라며 야외 활동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의욕이 생겼을 때의 모습을 설명하며 “진짜 죽어보자”, “나 거기서 119에 실려 갈게”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인영은 자신이 생각하는 독기를 ‘죽기 아니면 살기’라고 표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산을 오르다 네 발로 기어가는 등 힘겹게 도전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나는 이혼도 이겨냈다”고 외치는가 하면 “(실패시) 개과천선 유튜브 접는다”, “목숨 걸고 해봅시다”라며 완주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연은 서인영과 다른 방식으로 독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독기를 “무조건 해내는 에너지”라고 정의하며 “자연을 막 뛰어다니면 내가 막 파워풀한 사람이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티저에서는 자연 속을 달리며 활동하는 모습과 함께 지칠 때는 잠시 쉬어가는 장면도 공개됐다. 사우나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역시 영상에 담겼다.
이어 이연은 “포기하지 않는 마음, 끈질기게 끝까지 해내는 마음 그게 독기가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너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 진짜 즐기면서 해도 좋다”는 말을 전하며 도전과 휴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TEO의 신규 예능 ‘산독기 프로젝트’는 오는 11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 공개된다. 이후 다른 채널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