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용국이 유럽과 아시아 10개 도시에서 진행한 월드투어를 마쳤다.
방용국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홍콩 타이즈(TIDES)에서 ‘2026 BANG YONGGUK WORLD TOUR “HAEBANG(解方)” pt.1’(2026 방용국 월드투어 ‘해방’ 파트 1)의 마지막 공연을 열고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지난 8월 30일 프랑스 파리 라 플라스(La Place)에서 시작됐다. 이후 영국 런던 딩월스(Dingwalls),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큐 팩토리(Q-Factory), 독일 베를린 홀44(HOLE44), 폴란드 바르샤바 하이브리디(Hybrydy), 스페인 마드리드 인디펜던스(Independance) 등 유럽 6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애넥스 스튜디오(Annexe Studio),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Hyundai Card UNDERSTAGE), 타이베이 코너 맥스(CORNER MAX)를 거쳐 홍콩에서 최종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방용국은 새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이번 투어를 통해 미공개 신곡들을 먼저 들려줬다. 정식 음원 발매에 앞서 수록 예정곡을 라이브로 공개하며 새 앨범의 음악적 방향을 소개했다. 파리부터 홍콩까지 이어진 공연에서는 각 지역의 팬들과 만나 무대를 선보였다.
방용국은 2012년 그룹 B.A.P 멤버로 데뷔해 리더와 프로듀서를 맡으며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정규앨범 ‘BANGYONGGUK’, EP ‘2’와 함께 ‘히키코모리’, ‘Orange Drive’(오렌지 드라이브), ‘RACE’(레이스) 등 여러 곡을 발표했다. 2019년에는 첫 솔로 정규앨범 ‘BANGYONGGUK’ 발매와 함께 유럽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음반 활동 외에도 출판과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2019년 에세이 ‘내 얼굴을 만져도 괜찮은 너에게’를 출간했으며,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숨’은 같은 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오픈시네마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티파니 영, 브로디 등이 소속된 퍼시픽 뮤직 그룹(Pacific Music Group, PMG) 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 소속사와 계약한 이후 유럽과 아시아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마무리한 방용국은 정규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방용국은 ‘2026 BANG YONGGUK WORLD TOUR “HAEBANG(解方)” pt.1’을 통해 총 10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향후 새 정규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