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아이브 가을, 리즈가 처음 겪는 섭외 거절에 당황한다.
23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아이브 가을-리즈가 함께한 ‘경기 북부로 맛 Dive’ 특집 먹트립이 펼쳐진다.
이날 고양특례시에 뜬 전현무는 “이번 메뉴는 내가 고등학교 졸업식 때 먹었던 추억의 음식”이라고 힌트를 던진다. 리즈는 곧장 전현무와 1977년생 동갑인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해당 메뉴를 함께 추측한다.
리즈의 어머니는 “우리 시절엔 자장면 먹었다”고 말하고, 전현무는 의미심장하게 고개를 끄덕인 뒤, “이왕 통화한 김에 딸 자랑을 한번 해달라”고 요청한다. 그러자 어머니는 “딸이 초등학교 때부터 모범생이었고 예뻤다”며 “할아버지, 할머니가 인물이 좋으셨다”고 친가쪽 이야기를 꺼낸다. 전현무는 “그럼 끼는 누구한테 물려받았냐?”라고 추가 질문하는데, 리즈의 어머니는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끼는 저를 닮았다”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유쾌한 통화 후, 네 사람은 일산 주민들의 추억이 서린 맛집에 도착하지만, 사장님은 “저희는 방송 촬영 절대로 안 한다”며 단칼에 섭외를 거절한다. 거절 이유를 들은 곽튜브는 “이해가 된다”며 고개를 끄덕인다.
잠시 당황한 전현무는 노련하게 ‘B안’을 가동한다. 다행이 두 번째 식당의 사장님은 “아이브 알죠! 너무 잘 알죠”라며 이들을 반갑게 맞는다. 그러면서 사장님은 “원래 1996년까지 신촌에서 ‘갈빗집’을 하다가 여기로 확장, 이전했다. 연세대 앞 ‘3대 갈비’ 중 하나였다”고 설명한다. 이에 곽튜브는 “현무 형은 (연세대) 97학번이라 아쉽게 못 먹어봤겠네”라고 반응하고, 전현무 역시 고개를 끄덕인다.
식당에 자리를 잡은 이들은 LA갈비와 얼큰 곰탕을 영접한다. 폭풍 식사 중 전현무는 가을-리즈에게 “너희는 쇼츠 뭐 봐?”라고 묻는다. 가을은 “요리 브이로그를 주로 본다”고 참한 취미를 밝힌다. 리즈는 “가을 언니가 (아이브) 단체 카톡방에 요리법도 자주 공유한다”고 증언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가장 자신 있는 요리가 뭐냐?”라고 묻는데, 두 사람이 밝힌 각자의 대표 요리가 무엇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는 “나중에 30~40대가 되면 뭐하고 있을 것 같냐”고 미래도 궁금해 한다. 리즈는 “저는 무조건 노래하고 있을 것 같다”며 천생 가수다운 답을 내놓는다. 곽튜브는 “제가 70대가 되면 ‘김지원(리즈 본명) 쇼에 방청객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응원하고, 전현무는 “난 그때까지 살아있으면 ’리즈 쇼‘에 가겠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무계획’과 ‘전현무의 계획’ 그 사이에서 계속되는 無근본 리얼 먹큐멘터리로, 지난 2024년 2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먹지도’를 완성해왔다. 특히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구, 대전, 강원 등 전국을 누비며 99개의 길바닥과 318곳의 숨은 맛집을 발굴해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