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간판스타를 영입했지만, 출발이 좋지 못하다.
마이애미 히트는 25일(한국시간) 스펙트럼세넡에서 열린 샬럿 호넷츠와 원정경기 110-115로 졌다.
이 패배로 개막 후 3연패 늪에 빠졌다. ‘ESPN’은 마이애미가 개막 3연패에 빠진 것은 에릭 스포엘스트라가 팀을 이끈 19년간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밀워키 벅스에서 영입했다. 뱀 아데바요, 앤드류 위긴스와 함께 리그 정상급 프런트 코트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최소한 이날 경기는 그 기대에 못미쳤다. 이날 야니스는 24분 44초 뛰면서 11개의 야투를 시도, 4개 성공에 그쳤다. 그나마 자유투 8개를 얻어 6개를 넣어 만회했다. 14득점 6리바운드, 마진은 -20 기록했다.
파울 관리도 허술했다. 4쿼터 2분여를 남기고 6반칙을 기록하며 먼저 코트를 떠나야 했다.
대비언 미첼이 22득점 10어시스트, 아데바요가 20득점 8리바운드, 클레이 톰슨이 14득점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샬럿은 콘 크니플, 코비 화이트 등 주전 두 명이 이탈한 상황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2승 1패 기록했다.
브랜든 밀러가 34득점 8리바운드, 데니스 슈뢰더가 25득점, 나즈 레이드가 23득점 9리바운드, 벤치에서는 그레이슨 앨런이 20득점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