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상 지킨 김효준 동양 태평양 복싱 7위

김효준(19·복싱바이러스)이 국내 왕좌를 유지했다. 처음 차지했을 때보다 국제적인 위상도 조금 더 높아졌다.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은 2026년 11월 5일 공식 랭킹을 업데이트했다. 김효준은 라이트급(61.2㎏) 7위다. 지난달과 같지만, 7월 6일 첫 진입 당시 11위보다는 상승했다.

김효준은 6월 27일 도전자로 참가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서 4라운드 KO승을 거뒀다. 10월 31일에는 만장일치 판정으로 타이틀 1차 방어를 해냈다.

김효준이 2026년 10월 노바복싱이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만장일치 판정승 및 챔피언으로서 1차 방어 성공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챔피언 김효준이 2026년 10월 노바복싱이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 주심 이재명으로부터 만장일치 판정승 및 1차 방어 성공 선언을 받고 있다. 왼쪽은 아쉬워하는 도전자 김진건. 사진=KBM

노바복싱(대표 문병수)이 주최한 KBM 라이트급 타이틀매치(3분×10라운드) 부심 김상호는 96-94, 부심 이현우는 97-93, 부심 박재신은 98-92로 챔피언 김효준이 도전자 김진건(20·우리동네복싱짐)을 따돌렸다고 채점했다.

SBS 스포츠, ENA SPORTS, tvN SPORTS 해설위원을 겸하는 KBM 황현철 대표는 “김효준은 까다로운 왼손잡이 권투선수의 전형입니다. 김진건의 강타를 최소한으로 차단하고 예리한 각으로 쇼트 훅을 적재적소에 퍼부었습니다”라며 챔피언을 평가했다.

챔피언 김효준이 2026년 10월 노바복싱이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김진건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KBM
김효준 프로복싱 전적 및 주요 경력

2025년~ 7승 0패 1무

KO/TKO 1승 0패

2025년 KBM 라이트급 신인왕

2026년 KBM 라이트급 챔피언

2026년 KBM 타이틀 1차 방어

2026년 11월 OPBF 라이트급 7위

챔피언 김효준이 2026년 10월 노바복싱이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김진건을 압박하고 있다. 사진=KBM
챔피언 김효준이 2026년 10월 노바복싱이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김진건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KBM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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