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내셔널스가 장래가 촉망되는 외야수와 다년 계약을 맺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내셔널스가 외야수 제이콥 영(27)과 4년 2300만 달러(약 313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계약으로 영은 남은 연봉 조정을 대신하며 FA 자격 취득 시기도 예정보다 1년 늦추게 됐다.
4년 계약 보장 이후 다섯 번째 시즌에 대한 800만 달러의 옵신이 실행되면 FA 자격 취득을 1년 더 늦추게 된다.
2021년 드래프트 7라운드 지명 출신인 영은 2023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4년간 443경기 출전, 타율 0.248 출루율 0.312 장타율 0.339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며 통산 6.3의 bWAR을 찍었다. 2023년부터 팀의 주전 중견수 자리를 차지했다.
2026시즌에는 140경기에서 타율 0.252 출루율 0.318 장타율 0.390 10홈런 50타점 18도루 2루타 22개 기록하며 데뷔 후 타석에서 가장 두드러진 시즌을 보냈다.
CJ 에이브람스, 제임스 우드와 함께 팀을 이끌 주축 선수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계약은 이에 대한 보상이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