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TWS(투어스) 멤버 도훈이 ‘놀면 뭐하니?’에서 올라운더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도훈은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특별 프로젝트 ‘95 서울가요제’ 본선 합격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밴드 모노(MONO)의 ‘넌 언제나’를 불러 궁금증을 자아냈던 참가자 ‘질투’로 밝혀져 관심을 모았다.
이날 도훈은 가수 존박, 로이킴과 함께 015B의 ‘아주 오래된 연인들’을 열창했다. 그는 특유의 맑고 담백한 음색으로 곡에 싱그러운 매력을 더했고, 선배 가수들과 자연스럽게 화음을 주고받으며 조화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가볍게 리듬을 타고 손가락으로 허공을 찌르는 동작으로 사랑스러운 매력도 발산했다.
객석에서는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 출연진들은 도훈의 청량한 보컬뿐 아니라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에 연신 감탄을 터뜨리며 ‘올라운더’ 면모에 찬사를 보냈다. 도훈은 “이번 무대를 위해 1990년대 노래를 많이 듣고 공부했다”라고 밝히며 남다른 열정도 드러냈다.
한편 도훈이 속한 TWS는 지난 2일 싱글 2집 ‘TO US’를 발표했다. 팀명과 발음이 동일한 ‘TO US’는 여섯 멤버의 꾸밈없는 모습을 드러낸 싱글이다. 지금 이 순간 TWS가 느끼는 생각과 감정을 풀어내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TO US’는 발매 첫날 한터차트 정상을 찍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11월 3일 자) 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내 이름을 불러줘’는 멜론과 벅스 등 국내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공개 첫날 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일본 라인뮤직의 ‘송 톱 100’ 일간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TWS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컴백 열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오늘(8일) SBS ‘인기가요’와 ‘제 3회 2026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6 KGMA)’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유튜브 채널 KBS Kpop 웹예능 ‘돌박이일’을 통해서도 팬들과 만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