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상민, "나가수 끝, 이젠 격투기 전념"

로드fc 대회 관전 중인 박상민. 사진= 옥영화 기자
로드fc 대회 관전 중인 박상민. 사진= 옥영화 기자
나가수2에서 7개월간의 경연을 펼친 가수 박상민이 명예 졸업장을 받고, 본인의 또 다른 활동 영역인 종합격투기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박상민은 “그동안 나가수2에 출연하면서 격투기 후배들에게 신경을 많이 못썼다. 로드FC 부대표로서 후배들에게 많이 미안하다. 정문홍을 도와 대한민국 종합격투기의 재건에 힘을 모 은지 2년 정도 지났는데, 이제 어엿한 아시아 최고의 단체로 올라섰다. 로드FC를 더 활성화해 한국의 모든 선수들이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그들의 삶의 터전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 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로드FC 부대표인 가수 박상민은 대회 때마다 참관을 한다. 그는 선수들을 직접 독려하고 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편안한 휴식을 주기 위해 호텔 숙박을 지원하고 있다. 음으로 양으로 정문홍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는 그는 개그맨 이승윤과 더불어 로드FC의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오는 24일, 토요일 ROAD FC 010. In BUSAN 대회에는 후배 가수 FIX와 함께 멋진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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