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kt가 올 시즌 LG전 첫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슈가 레이 마리몬이 선발로 나와 LG전 강세를 이어갔으며 타선도 초반부터 일찌감치 집중력을 발휘했다.
kt로서 의미 깊은 승리였다. 김동명은 프로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고 박경수도 4번 타순에서 첫 아치를 그렸다. kt타선은 초반부터 흔들린 상대선발 이준형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흐름을 이어갔다.
마운드에서는 LG전에 강했던 마리몬이 또 다시 승리를 만들었다. 타선의 지원 속에 5이닝을 매끄럽게 막았다. 이어 이날 1군에 등록된 피노가 구원 등판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마리몬(사진)이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해냈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조범현 감독도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그는 경기 후 “마리몬이 선발투수로서 상대타선을 잘 막아냈다. 그리고 타자들 역시 초반에 대량득점을 내주며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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