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1군에 합류한 이진영(kt)이 한 박자 쉬어간다. 23일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양의지가 선발라인업에 복귀했다.
kt는 23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 경기를 치른다. 21일 경기서 패하며 4연패에 빠진 kt는 주권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은 마이클 보우덴이 나선다.
이날 kt는 베테랑 타자 이진영이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지난 4일 수원 LG전에서 복사근 미세 손상 부상으로 2군에 내려갔던 이진영은 21일 1군에 복귀했다. 당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1일 1군에 복귀한 이진영(사진)이 이날 경기 선발에서 제외됐다. 조범현 감독은 몸 상태에 대해 아직 더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조범현 감독은 경기 전 “(이)진영을 뒤로 빼놨다”고 밝히며 “며칠 더 기다려야 한다. 곧 좋아질 것”라고 말했다. 이날 경기 kt는 이대형(중견수)-오정복(지명타자)이 테이블세터진을 형성하며 앤디 마르테(3루수)-유한준(우익수)-김상현(1루수)이 클린업트리오를 꾸린다. 박경수가 6번 2루수를 맡으며 전민수(좌익수)-김종민(포수)-박기혁(유격수)이 하위타선을 이끈다. 한편 두산은 지난 21일 1군에 합류한 양의지가 6번 지명타자로 선발 복귀했다. 박건우(우익수)-오재원(2루수)이 1,2번 타선을 맡았으며 민병헌(중견수)-김재환(좌익수)-닉 에반스(1루수)가 중심타선을 형성한다. 양의지에 이어 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가 하위타선을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