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쓴소리 잘 안다…의기소침하지만은 않을 것”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의 구성원 상추(34·올마이티 레코즈)가 26일 솔로 앨범 ‘뜨거워요’를 낸 소감을 밝혔다.

상추는 27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하여 심정을 토로했다. 다음은 전문.

솔로곡을 준비하며 이래 저래 경황이 없었던 것도 있었고 어제 하루가 제게는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주변 사람들의 응원 메시지들과 부재중 전화도 많이 와 있었는데 일일이 감사하단 얘기도 제대로 못 드린거 같네요. 그저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번 앨범은 여러 걱정보다는 제가 추구하는 음악적인 색깔도 한번 보여드리고 싶었고 그래서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아직도 저를 향해 있는 날선 쓴소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처받고 의기소침해 있을 저였다면 이렇게 시작도 안 했을 거고 웅크리고만 있었겠죠.

제 진심과 진실을 알아주시고 이해해 주시는 소수의 분과 저에게 마음 쓰심을 아까워하시지 않는 동료들이 있기에 더 힘을 내서 직진하겠습니다.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저같이 부족한 놈에게 큰 도움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다시 한 번 큰 감사 드립니다.

‘마이티 마우스’ 상추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밝혔다. 사진(더채플앳청담)=MBN스타 천정환 기자
상추의 솔로 신곡은 지난 6월 중국 ‘동방위성TV’ 예능 프로그램 ‘더 플레이어스(THE PLAYERS)’에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상추는 NBA 슈퍼스타였던 코비 브라이언트(38)와 함께 출연하여 화제였다.

현역병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2014년 8월8일 전역한 상추의 군 복무는 파란만장했다. 연예병사 동료 세븐(32·일레븐나인)과 안마시술소를 간 것이 드러났다. 이 여파로 연예병사 제도 자체가 폐지됐고 개인적으로는 영창 징계를 받았다.

한편 ‘마이티 마우스’는 지난 4월 이후 ‘나이스 투 미츄(NICE 2 MEET U)(Prod. by ZICO) (Feat. 소야)’와 ‘슈가 슈가(Sugar Sugar) (Feat. 챈슬러)’ 등의 음원을 잇달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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