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부산 해운대에서 교통사고로 3명이 숨지는 등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를 낸 김모 씨가 뇌전증 환자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뇌전증 환자에게 가장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운동성 경련 발작이다. 특히 하루라도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씨는 사고를 낸 당일 약을 먹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씨는 앞서도 몇 차례 사고를 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경찰은 김씨의 뇌전증으로 이번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김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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