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스를 ‘몸값 2위’ 만들어준 거부 맨시티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3년 전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수비수가 천문학적인 금액의 이적료로 대형 구단에 입단하며 인생 역전을 이뤘다.

주인공은 존 스톤스(22·잉글랜드).

2013년 2부 반슬리에서 에버턴으로 이적한 그는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기간은 6년, 등번호는 24번이다.

공신력 높은 영국공영방송 ‘BBC’의 보도에 따르면 스톤스의 추정 이적료는 4750만 파운드(약 684억원)다.



2014년 여름 5000만 파운드 이적료에 첼시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브라질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에 이은 역대 이적료 수비수 부문 2위에 해당한다.

인지도, 경험 대비 지나치게 높은 금액으로 보이지만, 에버턴은 팀을 책임지는 수비수를 헐값에 보낼 생각이 없었다.

맨시티도 부임 후 빌드업에 능한 수비수의 보강을 요구한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의 니즈를 충족하고자 또 한 번 지갑을 열었다.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일카이 귄도간(전 도르트문트) 르로이 사네(전 샬케) 놀리토(전 셀타비고) 가브리엘 헤수스(전 팔메이라스) 마를로스 모레노(전 아틀레티코 나시오날)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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