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감독대행 체제로 잔여시즌 소화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대구FC가 감독 선임을 시즌 뒤로 미뤘다.

8월 중순 이영진 전 감독이 자신사퇴하고 나서 새 감독을 물색하던 대구는 팀의 안정화가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남은 시즌 지휘봉을 손현준 감독대행에게 맡기기로 했다.

구단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향후 선수단을 이끌 유능한 감독을 영입하는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손현준 감독대행은 안양LG(현 FC서울) 대우로얄즈(현 부산아이파크) 등을 거쳐 2007~2011년 대구FC에서 스카우트, 코치 등을 역임했다.



이영진 전 감독은 팀이 안산, 경남에 2연패를 하자 지난 12일 "팀의 선두 진입을 위해 지금이 사퇴 적기라고 판단했다"는 말과 함께 지휘봉을 내려놓었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승(4패)에 그친 대구는 챌린지 28라운드 현재 11개 구단 중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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