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와일드카드 결정전 라인업을 발표했다. 정규시즌과 다름없었다. 우완 상대투수 헥터 노에시(KIA)를 맞는 좌타 라인업이 주를 이뤘다.
LG는 10일 잠실구장서 KIA와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1승을 안고 시작하는 LG는 이날 경기서 무승부 이상만 기록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경기에 앞서 발표된 선발 라인업은 정규시즌과 큰 차이 없었다. 평상시 모드로 경기에 임한다는 의지가 엿보였다.
LG 트윈스가 와일드카드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상대 선발 헥터 노에시에 강한 박용택에 대한 기대가 크다. 사진=MK스포츠 DB
김용의-이천웅의 테이블 세터가 가동되고, 박용택-히메네스-채은성이 클린업 트리오를 이뤄 KIA 마운드를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전날 미디어데이서 헥터 공략에 자신감을 보였던 박용택은 정규시즌에서 헥터를 상대로 0.625(8타수 5안타)의 고타율을 기록했다. 홈런도 1개 뽑아낸 바 있다. ▲ LG 라인업 김용의(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히메네스(3루수)-채은성(우익수)-오지환(유격수)-정성훈(1루수)-유강남(포수)-손주인(2루수). 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