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가족, 美 최장수 TV 시리즈 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 인기 TV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The Simpsons)'이 최장수 TV 시리즈가 된다.

'야후TV'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FOX'의 발표를 인용, 심슨 가족이 시즌 29, 30까지 연장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심슨 가족은 현재 28번째 시즌이 방영중이다.

야후TV는 이번 계약으로 심슨 가족이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합쳐 미국 TV 역사상 최장수 시리즈물로 남게됐다고 전했다. 시즌 30까지 진행될 에피소드는 총 669개로, 이 부문에서도 1955년부터 1975년까지 방영된 서부 드라마 '건스모크'가 세운 기록(635 에피소드)을 뛰어넘게 됐다.

심슨 가족이 시즌 30까지 연장을 확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1989년 첫 방영된 심슨 가족은 주인공 호머 심슨과 그의 가족, 직장, 마을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에미상 수상 32회, 애니 상 수상 34회 등의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FOX에서 일요일 밤마다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평균 720만 가구가 관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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