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노릇을 한 최순실씨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장모인 삼남개발 김 모 회장과 함께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차은택 전 단장 측의 김종민 변호사는 27일 “우 전 수석 장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해당 골프장은 경기동 화성 기흥컨트리클럽으로, 삼남개발이 지분 50%를 가지고 있는 사실상 김 회장의 소유의 골프장이다.
김 변호사는 “최씨와 고영태, 차 전 단장이 함께 골프를 쳤다. 당시에는 누군지 몰랐는데 나중에 언론보도를 보니 이화여대 교수가 함께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우 전 수석과 차 전 단장의 관계에 대해서는 “일면식도 없다.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명함을 봤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무근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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