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라마르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40인 명단에서 그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내야수 그레고리오 페팃을 지명할당 처리했다.
라마르는 2010년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된 선수다. 2015년 신시내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 21경기에서 대수비 요원으로 뛰며 25타수 2안타 9삼진을 기록했다. 외야 세 포지션을 모두 소화했다.
라마르는 지난 시즌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지만, 에인절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5시즌 이후 신시내티에서 방출된 그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2016시즌 트리플A 포우투켓에서 86경기에 출전, 타율 0.303 출루율 0.369 장타율 0.445 10홈런 41타점 17도루를 기록했다. 6월 18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됐지만, 6경기에서 5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7월 7일 지명할당됐다. 이후 포우투켓으로 돌아간 그는 시즌이 끝난 뒤 다시 FA 자격을 얻었다.
이번에 지명할당된 페팃은 2016년 에인절스에서 89경기에 나와 타율 0.245 출루율 0.299 장타율 0.348 2루타 13개 17타점을 기록했다. 1루를 제외한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에인절스에서는 외야에서도 7경기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