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양 팀 희비가 엇갈렸다. 삼성생명은 5연승에 환희했고 KB스타즈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생명은 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KB와의 경기서 66-62로 승리했다.
극명했던 최근 양 팀 분위기와 판박이였던 결과. 이날 삼성생명은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5연승 행진을 달렸다. 2위를 유지하며 3위 KEB하나은행의 추격도 막아냈다.
양 팀 희비가 극명했다. 삼성생명은 5연승에 성공했고 KB스타즈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사진(용인)=김영구 기자
경기 내내 팽팽하지만 근소하게 앞섰던 삼성생명은 4쿼터 종료 직전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리를 굳혔다. 김한별이 마지막 쐐기 골밑슛과 자유투를 성공시켰다. 토마스와 하워드도 각각 13점과 11점을 거두며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최근 팀 안팎으로 극심하게 혼란을 겪고 있는 KB는 강아정의 분전에도 막판 승기를 잡지 못했다. 대형신인 박지수도 13점을 성공시켰지만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