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구라-에스피노자, 새 소속팀과 연봉 합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이번 오프시즌 팀을 이적한 두 선수, 진 세구라(26)와 대니 에스피노자(29)가 새로운 팀과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3일(한국시간) 두 선수가 연봉 계약 합의로 연봉 조정을 피하게 됐다고 전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트레이드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한 세구라는 620만 달러에 연봉 합의를 마쳤다. 지난 시즌 260만 달러의 연봉에서 대폭 상승했다.

세구라는 지난 시즌 공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사진=ⓒAFPBBNews = News1
상승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지난 시즌 153경기에 출전한 그는 타율 0.319 출루율 0.368 장타율 0.499 20홈런 64타점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203개의 안타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했다. 매리너스는 역시 트레이드로 합류한 드루 스마일리, 재로드 다이슨, 대니 발렌시아와 연봉 협상을 앞두고 있다. 기존 선수 중에는 제임스 팩스턴, 에반 스크리브너, 닉 빈센트, 레오니스 마틴 등이 있다.



에스피노자는 에인절스의 주전 2루수를 맡을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에스피노자는 에인절스 구단과 542만 5000달러에 연봉 조정을 피했다.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에인절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다음 시즌 에인절스의 주전 2루수를 맡을 예정이다. 3월에는 멕시코 대표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이 예고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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