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왜 우리에겐 장세동 없나" 발언 파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박근혜 대통령 주변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청와대 내부에선 푸념이 새어나오고 있다.

헤럴드경제의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청와내 내부 인사는 “왜 우리에겐 장세동(과 같은 인물)이 없나”라고 말했다.

장세동은 전두환 전 대통령과 함께 12·12 쿠데타를 일으킨 인물. 군부독재 시절 안기부장 등 주요 요직을 맡으며 전두환 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다.

사진=MBN 방송 캡처
‘장세동이 없다’는 표현은 최근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호성, 안종범, 유종룡 등 청와대 전현 인사들이 박 대통령의 국정농단 관련 폭로를 하면서 박 대통령을 코너로 몰아넣고 있다.

박 대통령의 오랜 지인이자 국정농단 사태의 공범으로 지목된 최순실씨는 최근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강압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전략으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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