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마지막 남은 FA 이진영(37)이 원소속팀 kt 위즈에 잔류한다. kt는 28일 이진영과 2년, 총액 15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베테랑 이진영과 다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 경험이 풍부한 선수인 만큼 경기뿐 아니라 생활 면에서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영은 “구단과 감독님이 기대하시는 대로, 책임감 있게 팀 분위기와 후배들을 잘 이끌고 팀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FA 이진영(왼쪽)이 원소속팀 kt와 2년간 15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kt 위즈 제공
베테랑 타자 이진영은 지난 시즌 11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2, 123안타, 10홈런, 7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고 가장 마지막으로 계약에 성공했다. 한편, 이진영은 미국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오는 31일(화) 선수단과 함께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