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황재균(3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25인 로스터에 포함될 수도 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미국 지역언론인 'CBS 새크라멘토'는 2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25인 로스터에 발탁될 수 있는 깜짝 후보 3명을 꼽으면서 황재균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황재균에 대해 “다음 달 스캇데일에서 가장 관심을 불러일으킬 선수”라며 “미국에서의 황재균의 첫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스캇데일은 샌프란시스코의 스프링캠프지다.
황재균(29)이 메이저리거의 꿈을 이루기 위해 25일 출국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구애를 뿌리치고 도전을 택했던 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스플릿 계약을 했다. 사진(인천공항)=김재현 기자 황재균은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타율 0.335 27홈런 113타점 25도루 97득점을 기록한 뒤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와 1년간 연봉 150만 달러, 인센티브 160만 달러 등 최대 310만 달러(약 36억원)에 계약했다.
이 매체는 황재균의 성적을 언급하면서 “유일한 의문은 이 숫자가 메이저리그에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느냐 여부”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타이 블락과 올랜도 칼릭스테를 개막 25인 로스터를 경쟁할 나머지 2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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