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네이버 지식인 할아버지로 유명한 치과의사 조광현 씨가 누리꾼들에게 작별 인사를 남겼다.
현재 건강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알려진 조 씨는 24일 새벽 네이버 블로그에서 '떠나는 인사 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조 씨는 "금년 한해만이라도 좀 더 살아보려 했는데 2월 말 경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된다"며 "건강을 돌보지 못한 탓에 세상을 떠날 준비를 해야겠다"고 적었다.
그는 누리꾼들을 향해 "열심히 건강하고 행복하게들 사시기 빌고 바라겠다"며 메시지를 마쳤다.
조 씨는 2001년부터 대화명 '녹야'로 네이버 지식인에서 속시원한 답변으로 인기를 누렸다. 2008년 파워지식IN상을 수상했다.
1962년부터 1995년까지 영진치과의원 원장을 지낸 그는 최근 20여년간 당뇨병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힘내세요" "쾌차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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