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하는 배우 박환희가 알고보니 독립운동가의 자손인 것으로 드러나 관심을 끌고 있다.
박환희는 2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 자신의 외할아버지가 독립운동가 하종진이라고 밝혔다.
박환희는 "어머니가 어릴 때 돌아가셔서 뵌 적은 없다. 항일투쟁하시다가 서대문 형무소에 가셨다. 부끄럽지만, 자세히는 모른다"고 말했다.
MC 유재석이 설명을 곁들였다. "하종진 선생님은 상해에 폭탄 반입을 해 대구 관청을 폭파했다. 엄청난 분"이라고 했다.
이에 박환희는 "저 같으면 그렇게 못할 것 같다. 대단하신 것 같다"고 존경심을 표했다.
박환희는 이날 방송에서 모친이 보험왕이란 사실도 공개했다.
박환희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로 '왕은 사랑한다'에선 왕린(홍종현 분)의 여동생이자 왕세자 왕원(임시완 분)을 짝사랑하는 고려 왕족 왕단 역을 맡았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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