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화환을 보낸 사실로 논란이 일자 "강남구민에게 보낸 것이다. 다른 뜻은 없다"라고 해명했다.
이 말에는 '화환을 보냈다'는 사실이 담겼다.
하지만 '친박 단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삼성동 주민들은 챙기지 않고 민간인 신분의 박 전 대통령만 챙기는 행동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이틀 만에 말을 바꿨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선출직 공직자가 선거구 주민에 기부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113조 위반 관련 조사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다.
강남구는 "신 구청장에게 확인한 결과 박 전 대통령에게 화환을 보낸 사실이 없다"고 바뀐 입장을 전달했다.
누리꾼들은 "구민들은 안중에 없나?" "철저히 조사해라" "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모르쇠"라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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