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이 재승인 평가를 가까스로 통과했다.
TV조선은 1000점 만점에 625.13점을 얻어 기준 점수인 650점을 넘지 못해 재승인 못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은 24일 전체 회의를 열어 TV조선의 조건부 재승인을 의결했다.
▲1년 이내에 법정 제재를 3회 받을 경우 해당 프로그램 폐지나 타 종편에서 제재받은 진행자 및 출연자 출연 배제, 생방송 시사 관련 프로그램 축소 ▲법정 제재를 받은 프로그램 진행자 및 출연자의 모든 프로그램 출연 정지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 조건만 수렴하면 오는 4월 1일부터 2020년 4월 21일까지 3년간 방송을 이어갈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한 어조로 방통위의 결정을 비난했다. 이런 식이면 100점을 받아도 말만 만들면 조건부 통과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럴거면 650점이란 점수를 왜 만든 것이냐" "최순실 입김인가?"와 같은 반응이 나왔다.
한편 심사를 받은 JTBC와 채널A는 각각 731.39점, 661.91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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