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임수정이 1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임수정의 드라마 복귀작은 ‘시카고 타자기’다. 그가 ‘시카고 타자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 화제다.
배우 임수정과 유아인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tvN 새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임수정은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각본을 본 순간 출연하고 싶어졌다. 이야기와 캐릭터가 너무 새롭고 흥미로웠다”라며 “첫 눈에 반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가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렸다. 배우 임수정-고경표가 시카고 타자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MBN스타
2001년 KBS2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임수정은 줄곧 스크린에서 열연해왔다. 2003년 영화 ‘장화 홍련’, 2005년 ‘새드무비’, 2006년 ‘각설탕’,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2009년 ‘전우치’, 2012년 ‘내 아내의 모든 것’, 2015년 ‘은밀한 유혹’, 지난해 개봉한 ‘시간이탈자’ 등 임수정은 쉬지 않고 영화 작품 활동을 해왔다. 임수정이 드라마 최근작은 지난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다. 이 작품에서 임수정은 배우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며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 유진오(배우 고경표 분), 한세주의 열혈 팬에서 안티 팬으로 돌변한 문학 덕후(광적인 팬) 전설(임수정 분), 그리고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힌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7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