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김영재 원장에게 리프팅 시술용 실을 재촉한 사실이 드러났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기양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의 첫 공판에서 김 원장의 진술조서를 공개했다.
이 조서에서 김 원장은 "박 전 대통령이 '주치의가 리프팅용 실을 달라고 하는데 주지 않았냐'고 물어봤다"고 진술했다.
특검은 "정 교수가 리프팅 시술을 하겠다고 했는데 김 원장이 협조하지 않자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로 불러들인 정황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특검은 김 원장이 청와대에 들어간 정황을 구글 어스를 통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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