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 결승골은 토트넘에서 공을 잡은 빈도가 가장 낮음에도 성공했기에 더 호평할만하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각) 스완지와의 2016-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원정경기를 3-1로 이겼다. 19승 8무 3패 득실차 +38 승점 65로 2위. 1위 첼시(72점)를 7점 차로 쫓고 있다.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공개자료를 보면 손흥민의 스완지전 공 터치는 37회로 선발 기용된 필드플레이어 10명 중에 최하위에 해당한다. 골키퍼(33)와 비슷한 수준이다.
손흥민 결승골로 토트넘은 EPL 5연승을 달렸다.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웨일스 스완지)=AFPBBNews=News1 2차례 유효슈팅으로 1골을 넣은 것도 긍정적이다. 볼 점유나 득점시도 대비 효율적인 경기를 펼쳤다.
다만 손흥민의 고질적인 단점인 소유능력 미흡은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공을 잘못 다뤄 5차례 스완지에 공격권을 넘겨줬다. 돌파 실패가 아님에도 상대 수비에 2번 볼을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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