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연이틀 맹타...홈런 포함 2타점-3할 회복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이 연이틀 맹타를 휘둘렀다.

황재균은 15일(한국시간) 시큐리티 서비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스프링스 스카이삭스(밀워키 브루어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에 2번 3루수로 출전,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은 0.305로 올랐다. 지난 9일 경기 이후 다시 3할 타율을 회복했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두번째 타석부터 빛났다. 3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 넘기는 자신의 시즌 두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5회에는 좌측 담장 바로 맞히는 2루타를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10번째 2루타. 7회 1사 3루에서는 중견수 방면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지만, 담장 앞에서 중견수에게 잡히며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린 것에 만족했다.



새크라멘토는 이날 경기 황재균의 활약에 힘입어 4-2로 이겼다. 오스틴 슬레이터가 4타수 1안타 1타점, 카일 블랭크스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더했다.

한편,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는 이날 포우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가 비로 취소되면서 휴식을 가졌다.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트리플A) 소속 최지만은 이날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더블A에서 마이크 포드가 올라왔다. 포드는 이날 시라큐스 치프스(워싱턴 내셔널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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