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 노무현 특보 출신…강부자·고소영 비유 원조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최재성(52)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위원이 문재인 정부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최재성 위원은 문재인(64) 제19대 대통령 당선 후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 선임이나 서울특별시장·경기도지사 출마가 거론됐다.

그러나 16일 최재성 전 의원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인재가 차고 넘치니 비켜 있어도 무리가 없다”면서 “빈손으로 있는 것도 괜찮다”고 이를 부인했다.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위원이 문재인 정부 공직을 사양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최재성 전 국회의원 SNS 계정
최재성 전 의원은 故 노무현 16대 대통령의 후보 시절 선거대책위원회 청년특보단 리딩코리아 상임부회장으로 정치에 본격입문했다. 이번 대선에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본부 제1 실장으로 문재인 대통령 탄생에 공헌했다.



민주당 대변인으로 2008년 7월~2010년 2월 일하며 이명박 정부를 강부자(강남-부동산-부자), 고소영(고려대학교-소망교회-영남) 등의 신조어로 비판하여 화제가 됐다. 해당 직책에서 물러나면서 배우 강부자(76)와 고소영(45·킹엔터테인먼트)에게는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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