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김옥빈-김서형 칸 사로잡다…5분간 기립박수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악녀’가 관객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22일(한국시간) 프라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상영됐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여자 숙희가 자신을 둘러싼 비밀과 음모를 알게 되면서 복수를 펼치는 액션 영화다.

영화 오프닝은 마치 관객이 숙희가 된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들었다. 카메라가 360도 회전하며 숙희가 등장했고, 화려한 액션에 관객들은 환호했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오토바이 위 장검 액션과 버스에 매달려 칼과 도끼를 휘두르는 격투씬 역시 관객을 압도했다고 전해졌다. 독특하고 화려한 액션에 관객들은 영화가 끝난 뒤 5분간 기립박수를 쳤다.

제70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영화 '악녀'가 상영 후 5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았다. 사진=칸 국제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정병길 감독은 “2500명의 관객들과 칸에서 악녀를 함께 본 것만으로도 꿈이 이뤄진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고 전했다. 악녀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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