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 1회 삼자범퇴로 넘어갔다.
류현진은 1회 던진 패스트볼이 모두 90마일을 넘겼다. 마지막 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을 때는 중계방송 기준으로 패스트볼 구속 94마일이 찍혔다.
류현진이 1회는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사진=ⓒAFPBBNews = News1
첫 타자 트레아 터너를 2구만에 유격수 땅볼 유도한 그는 다음 타자 라이언 레이번에게 강한 타구를 허용했지만, 3루수 로건 포사이드가 몸을 날려 잡아 1루에 뿌려 아웃 처리하며 한숨 돌렸다. 다음 타자는 하퍼. 그는 하퍼와의 첫 승부에서 위축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초구 93마일 패스트볼로 파울을 유도했고, 그다음 존에 들어오는 74마일 커브로 타이밍을 뺏었다. 이어 1-2에서 94마일 높은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하는 고급 커맨드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