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5회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류현진, 6회 결국 실점 후 강판됐다.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 6회 2사 1, 2루에서 강판됐다.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선두타자 콜 칼훈에게 던진 커브가 높게 가면서 우측 파울선상 바로 안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첫 장타 허용.
류현진이 6회 강판됐다. 사진(美 애너하임)=ⓒAFPBBNews = News1
다음 두 타자를 아웃처리했지만, 2사 2루에서 안드렐톤 시몬스에게 던진 초구 커브에 좌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2실점했다. 이후 류현진은 마틴 말도나도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했고, 다음 타자 제프리 마르테를 맞이했다. 류현진은 투구 수는 80개 수준이었지만, 힘이 다한 듯 커브가 빠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5구째 체인지업에 안타를 허용, 2사 1, 2루에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