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이시영은 11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이시영은 우여곡절 끝에 웃음 지으며 작품을 마무리 지었다.
극한으로 치닫는 감정선을 오가면서도 흐트러짐 없었고 고난도 액션 연기는 ‘파수꾼’의 보는 재미를 한껏 높였다.
삶의 이유였던 딸을 잃게 되자, 모든 이성을 집어던지고 분노와 슬픔을 토해낸 열연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후 복수와 더불어 정의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통쾌하게 그려냈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강인해진 정신력과 뿜어져 나오는 카리스마까지 이시영은 외형적으로도 조수지라는 인물과 하나가 된 것처럼 보였다.
오토바이 추격신은 기본, 달리는 차에 매달리고 건물 외벽을 타고 건물과 건물 사이를 넘나드는 와이어 액션은 대역을 쓸 법했지만, 모두 직접 소화해냈다.
이시영은 방송을 앞두고 촬영을 위해, 대형 1종, 2종 소형, 특수 트레일러 면허증을 섭렵하고 단발머리로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화이브라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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