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수지, 6시간 분장하고 3초 출연했다…‘의리甲’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영화 ‘리얼’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카메오로 출연했다.

지난 11일 배우 김수현은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카메오로 나왔던 수지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현은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지만 특히 수지가 고생이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사진=코브픽쳐스
그는 이어 “수지가 6시간 걸려서 타투 분장을 했다”며 “촬영을 마치더니 ‘이런 이야기는 없었잖아’라고 했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고맙다는 말만 반복했다”고 밝혔다. 수지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 함께 출연해 인연이 있던 김수현의 부탁을 받아 ‘리얼’에서 카지노 조직 보스의 타투이스트로 흔쾌히 출연했다.



김수현은 “배우들에게 카메오 출연을 제안할 때 부담스럽지 않아했다. 설명을 잘 드렸고 가볍게 던지려고 했다”며 “날짜가 맞거나 여유 있는 분들을 초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리얼’에는 수지 외에도 가수 아이유, 소희, 배우 손현주, 박서준 등 특급 카메오들이 다수 출연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성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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