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김종환과 딸 리아킴의 케미가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로 잘 알려진 가수 김종환과 그의 딸이자 가수 리아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종환은 동대문 패션타운 DJ를 쫓아다니면서 음악을 알리던 과거를 떠올리며 "방송국에서 전화가 와서 '음반을 달라'고 하는데 줄 수 없었다. 노래가 먼저 알려져서 판을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어려웠던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김종환과 아내는 과거 김종환이 음악다방 DJ로 활동할 당시를 회상하며 "첫 아이 낳기 전에 혼인신고하는데 나보다 나이가 두 살 많더라. 그때 두 살이 많다는 걸 알았다"고 고백했고, 부부가 된 김종환과 아내는 딸 리아킴을 낳고 한 가정을 꾸렸다.
특히 이날 리아킴은 아빠를 따라 가수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고, 데뷔전 대형 기획사의 러브콜을 받은 바가 있으나, 김종환의 프로듀싱을 받기 위해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김종환과 리아킴이 부녀임을 숨기고 함께 활동할 당시에는 주변에서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하는 시선들에 대해서도 당당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3년간 서울과 홍천을 오가며 살았던 시절 명곡은 또 탄생한 당시를 떠올리며 양평 물안개 공원에서 가족을 생각하며 쓴 '사랑을 위하여'는 300만 장이 넘게 팔렸고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민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중임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김종환은 "언젠가 기억이 사라지고 내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순간에도 사람들이 내가 부른 노래는 기억할 거다"라며 "그게 나의 목표다. 그런 가수가 되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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