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하, 사연에 폭풍공감하다 오열까지

[매경닷컴 MK스포츠 박하진 기자] ‘안녕하세요’에 여자친구 멤버 은하가 사연에 공감하며 눈물을 쏟아 화제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장문복, 여자친구,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는 가족보다 자동차를 더 중요시하는 남편이 등장했다.

이 문제의 남편은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다면서 차를 세차하는데 5시간을 투자하고 차를 살피느라 아픈 아이를 병원에 데려다 주지 않았다. 주인공의 아내는 “아이가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해 또래보다 작다. 그래서 매일 부모가 주사를 놔야 하는데 차 때문에 나가서 연락이 두절됐었다”며 “세월이 지나면서 아이들도 아빠에 대한 감정이 적어질 것 같다”고 심각성을 드러냈다.



그러자 남편은 “오늘 아니면 내일 주사 놓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내가 나가면 뒷일을 생각 안하고 계속 놀다 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답해 분노를 자아냈다.

이 사연을 듣고 있던 은하는 남편에게 “아이의 미래에 좋지 않다. 정말 나쁘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어 “세차하시는 만큼 아이를 더 신경써야한다”고 말하며 오열하기까지 했다.

은하의 진심어린 눈물을 본 이영자는 “남들이 보면 사연의 주인공인줄 알겠다”며 “너무 감정 이입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연에 진심으로 공감해 눈물까지 흘리는 은하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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