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에서 한국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로 복귀한 함서희(30·Team MAD)가 자신의 원래 체급에서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임을 인정받고 있다.
종합격투기 최대 랭킹 시스템 포털 ‘파이트 매트릭스’는 3일 함서희를 여성 아톰급(-48kg) 세계 2위로 평가했다. 일본 대회사 ‘DEEP 주얼스’의 제5대 챔프 구로베 미나(40)를 꺾고 초대 로드FC 챔피언에 등극한 결과다.
함서희는 제2대 DEEP 주얼스 아톰급 챔피언을 지냈으나 UFC에서는 해당 체급이 없어 스트로급(-52kg)으로 활약했다. UFC 공식랭킹을 경험한 4명의 한국인 중 하나가 되기도 했으나 1승 3패 후 로드FC로 돌아왔다.
UFC 퇴단 후 로드FC 복귀전으로 치른 초대 아톰급 챔피언결정전 승리 후 기념촬영에 응하는 함서희. 사진(장충체육관)=옥영화 기자 현재 아톰급 세계 1위는 하마사키 아야카(35·일본)다. 초대 DEEP 주얼스 스트로급 챔피언결정전 및 1차 방어전에서 함서희를 잇달아 이겼다.
하마사키는 종합격투기 여성단체로는 세계 1위로 여겨지는 인박타FC의 제4대 아톰급 챔피언이기도 하다. 미국 밖에서는 시범경기만이 가능한 독점계약에 묶여 있어 함서희와 3차전을 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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