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김정민 소속사 대표 홍 모씨가 김정민이 이별 후 지속해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 심리로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홍씨는 “김씨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한창 활동을 많이 할 때라 ‘결혼을 반대한다’라고 말해줬었다”며 “그럼에도 김씨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얘기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씨로 부터 ‘손 대표가 협박한다’라는 얘기를 들었다. 동영상이나 사진 등을 유포하겠다거나 방송을 못 하게 만들겠다는 등 협박을 했다고 털어놨다”고 설명했다. 반면 손 대표 측은 “1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던 중 갑자기 김씨가 일방적으로 결혼을 못 하겠다고 했다”며 “결혼 문제로 다투던 중, 손 대표가 화가 나 김씨에게 돈을 돌려달라고 한 것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손 대표의 3차 공판은 내달 15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 재판에 김정민이 직접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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